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날(오전 11시, 오후 2시)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일요가족 영화감상회' 를 개최한다. 5월에는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5편' 을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
 
김해박물관은 박물관 종합문화공간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1년 3월부터 매달 국내외 우수영화를 주제별로 선정, 일요일과 공휴일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일요영화 감상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영일정은 다음과 같다.

△4일 - 스피릿(감독 켈리 애스버리 외1명), △5일 - 박물관이 살아있다(숀레비) △11일- 오세암(성백엽) △18일-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미야쟈키 하야오) △25일 - 라이온 킹 3(브레들리 레이몬드)
자세한 문의는 김해박물관 기획운영과(055-320-6803)로 하면 된다.

정임선 기자 jeff@y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