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서
전국단위 이상의 아마추어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한 3위 이상의 수상경력이 있는 합창단에게 자격이 주어지는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합창 결선경연대회인 '제5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제'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아마추어 합창경연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이번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11개팀이 참가했다.
또한 이번 합창경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 필리핀 에일림코랄 합창단 초청공연도 있었다.
에일림코랄 합창단은 1968년 창단된 합창단으로, 세계 곳곳에 초청돼 수준 높은 실력으로 감동의 노래를 선사해 주고 있다.
'제5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경연대회'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전국 최고의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창원시립합창단을 비롯한 5개 지역합창단 250여 명이 출연해 한국민요 축제로 '대합창의 밤' 공연과 그랑프리합창제 시상식과 수상팀 앵콜 공연을 개최했다.
창원 전국그랑프리합창제는 전국 최고의 합창제로 우리나라 합창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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