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한국주부클럽 덕계동분회, 덕계동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도·소매점을 방문하며 물가안정 및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를 중점 홍보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과 위조 상품 추방 등도 함께 홍보했다. 또 홍보용 리플렛 및 볼펜을 배부해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덕계동의 한 주부는 “지난해 4월 웅상출장소 개청 이후 웅상 지역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서민경제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행정당국이 관심을 가지고 현장 캠페인까지 벌이는 성의와 관심을 보여줘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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