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학생상담의 결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 시연 및 개인상담 사례발표 중심으로 개최 되었는데 참석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간의 대화의 장을 통해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상호간의 슈퍼바이저 역할을 하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연수는 김기남(한국문화국제교류협회 사무총장)의 강의로 '5차원전면교육을 활용한 학습상담'이라는 주제로 “인간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가르침을 통해 좋은 씨를 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가르친 것을 가로 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여 배움의 밭을 가꾸는 교육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유헌태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분들이 바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변함없는 초심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정착되고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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