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교육지원청 2010. 아이디어 창작물 경진대회
- 학생 106명 참가, 학습용품, 생활용품 등 106점 전시.경연
이번 대회는 김해시가 '과학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기초과학생활화' 확산을 위해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대회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일상생활 속의 재활용 자원을 이용하여 창작물을 제작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창의력 발현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기초과학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내 초.중.고생 106명이 참가하는 아이디어 창작물 경진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2개 등 부문으로 나눠 창작물의 경연을 펼쳤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입상자에게는 교육장 표창을 비롯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을 비롯하여 모두 540만원의 상금을 수상자들에게 수여했다.
유헌태 김해교육장은 "기초과학이 등한시되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생활 속의 재활용 자원을 이용하여 창작물을 제작.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강조하는 창의.인성교육을 위해서도 발명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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