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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에 취업 길 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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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에 취업 길 열였다
  • 서경찬 기자
  • 승인 2008.05.0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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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5월1일부터 접수받아 30명 선발

   경남대학교 정보기술원의 '경남 IT 엘리트 양성사업'이 청년 실업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이 대학 전자공학과(학과장 이성필)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08년도 제 2차 해외취업 연수기관(전기전자계열)으로 선정돼 앞으로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금까지 시행해왔던 소프트웨어 분야의 해외 취업사업을 확대 운영한 것으로 전기전자계열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된 것이다.

경남대는 이번 사업의 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해 전기전자계열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고용보험적용자 15명과 미적용자 1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나이는 만 29세 이하 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되, 30세 이상 자에 대해서도 경력자나 기업의 요구가 있을 경우 전체인원의 30% 이내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전형은 서류 및 면접시험이며, 전기전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일본어 회화 가능자나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1인당 정부지원금 360만원과 개인부담금 220만원을 합하여 총 580만원이며, 교육기간은 2008년 6월 23일부터 2009년 3월 20일까지 총 9개월이다.

교육 내용은 일본어, 기술이론 및 실험실습을 배우게 되며, 마지막 3개월은 일본 대기업의 기술본부장(일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무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성필 학과장은 "최종 교육 이수자 중 80% 이상을 대기업에 취업시킨다는 협정을 이미 체결하였고, 이수자의 능력에 따라 100% 취업도 가능하다“며, "취업자들은 평균 400만엔 수준의 연봉과 수당 및 고용보험, 숙식 제공 등의 좋은 대우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경남대 전자공학과(전화 055-249-2638)를 방문하거나 전자공학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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