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수출기업 상승 중소기업.내수기업 하락
5월 경남지역 기업경기도 4월에 이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조업 부문별로는 대기업(110→114) 및 수출기업(104→109)이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88→87) 및 내수기업(90→88)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1차금속(84→100), 기타중화학공업(71→88) 등이 상승했으나 고무플라스틱(89→74), 기계장비(109→103) 등은 하락했다.
5월 매출 전망BSI는 117로 전월(119)에 이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대기업(136→130), 중소기업(112→112) 모두 매출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전망BSI(115→116)는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반면 내수판매 전망BSI(112→106)는 하락해 내수보다 수출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제품재고수준 전망BSI는 103으로 전월(102)과 비슷했다.
채산성 전망BSI는 76으로 전월(72)보다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고 원자재구입가격 전망BSI(167→159) 및 제품판매가격 전망BSI(117→114)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인력사정 전망 BSI(87→86) 및 생산설비수준 전망BSI(97→96), 설비투자실행 전망BSI(100→99)도 전월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조제업 업종별로는 운송(95→82), 도소매(86→80) 및 건설(71→69) 등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채산성 전망BSI(75→77)는 상승한 반면 매출 전망BSI(91→86)는 하락했다.
한편 지난달 경남지역 제조업 업황은 91로 전월(94)보다 하락했으나 여전히 전국(87)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70)보다 상승했으나 여전히 전국(83)수준을 밑돌았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