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회 임시회 7일 오후 2시
최근 분양문제로 집단 민원이 일어나고 있는 장유 부영임대아파트 분양문제에 대하여 김동근 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김해시가 분양전환승인 관련 김해시의 방향을 주민들이 알수 있도록 언론등을 통해 밝혀 줄것을 요구 했다.
다음은 김동근 의원의 발언 요지 전문이다.
현재 장유에는 부영임대아파트 중 5년 임대의무 기간이 경과한 10개단지 5,357세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올 들어 급격한 아파트가격 상승과 때를 같이하여 다수 주민(임차인)들의 분양전환 요구가 있어 왔습니다.
지난 2월 22일 (주)부영주택에서 전격적으로 분양전환신청 3개단지, 감정평가 의뢰 3개단지 총 6개 단지 3,627세대의 분양전환관련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영측이 분양전환승인 신청한 3개 단지(석봉마을4,7단지, 월산마을8단지) 일부 주민 대표들을 중심으로 소위 '분양가 자율화' 방식이 아닌 감정을 실시하여 분양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분양전환승인 신청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시장실 항의방문 및 기자회견을 실시하는 등 수차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위 '분양가 자율화' 방식이 아닌, 감정을 실시하여야 한다는 일부 임차인대표들의 주장에 대한 김해시의 명확한 답변을 요청하며 아울러, 현재 접수되어 있는 6개 단지 3,627세대에 대한 분양전환승인 관련 김해시의 방향을 주민들이 알수 있도록 시보와 언론등을 통하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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