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면 행곡리 소재 군 직영 꽃묘생산 시설하우스에서 겨우내 정성으로 육묘한 봄꽃 28만본을 도로변 가로화단 등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는 유래없던 한파와 동해안 대설 등 꽃묘 생산에 여러 장애가 있었지만 상황 대처를 철저히 하여 예년과 다름없이 봄꽃을 생산, 도로변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군민은 물론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울진군은 현재까지 축적한 다양한 꽃묘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6월에 개최될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여름꽃 생산 및 공한지 꽃길조성 추진 등 손님맞이를 위한 경관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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