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월 폭설로 인해 주택, 비닐하우스 등 80억원의 피해액 중 81%인 65억원의 피해가 폭설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연일읍 대규모 비닐하우스 단지에서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작목반원들의 대상으로 실시한 풍수해보험 설명에 대하여 농민들은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풍수해보험이란 주택, 비닐하우스 시설에 정부에서 보험료 일부(57~64%)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주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해일 등 풍수해에 대비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포항시는 매년 버스승강장 LCD 표출 동영상 홍보, 시내 전광판, 유선방송사 등을 통해 홍보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풍수해보험 가입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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