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림초등학교(교장 박금남)는 전국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경진의 축제 마당에 참여하여  발명에 대한 기초이론을 배우고 재미있는 발명품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만듦으로써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특허청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주최한 '2008학생발명체험 한마당'에 참가하였다.

한림초등학교 4학년, 가산분교 6학년과 지도교사 2명 등 8명이 전국 학생발명 동아리 오감발명체험전에 참여하여 ‘불타는 손가락’이라는 주제로 아로마향이 나는 손가락 양초를 만들어 후각부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명체험 한마당은 전국에 발명동아리 중 20개 학교만 선정되어 참가한 것으로 경남에서는 산청의 오부초등학교와 한림초등학교 2개 학교만 선정되었다. 더구나 한림초등학교는 첫 출전하여 2등상인 창의상을 수상하여 그 의미가 크다.

이번 '2008학생발명체험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명 동아리 활동내용 홍보 및 발명품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해 보는 소중한 경험은 물론 전국의 초. 중.고 발명 동아리들의 이색적이고 창의적인 발명품들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김해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