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진영 봉화마을 방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13~16시에는 김해시청과 의회, 문화원,김해세무서 등 공공 기관 을 방문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 3당은 지난 12일 4·27 국회의원 재보선 김해을 지역에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했다.
백승헌 희망과 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해을 국회의원 재보선 야권 단일후보를 위한 여론조사가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됐다"며 "선거 결과 야권연합 단일 후보로 이봉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여론조사결과 민주당 곽진업 호부 40%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 43%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해지역은 현 김맹곤 시장이 민주당 소속이고 김해을 지역구의 최철국 전 국회의원도 민주당 소속으로 17대 18대 국회의원에 당선 된 지역으로 민주당 곽진업 후보의 탈락은 민주당과 친노세력에 작은 충격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민주당원과 곽진업 캠프 그리고 친노세력들의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 지원 여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는 지역정가의 전망이다.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 된 이봉수 후보는오전 8시30분 장유터널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10시 장유문화센터에서 야권 단일 후보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12시에 진영 봉화마을 방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13시부터 김해시청과 의회, 문화원,김해세무서 등 공공 기관 을 방문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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