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남 하동군 하동차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야생차문화축제를 앞두고 전국에서 천년전통의 하동야생차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군은 이번달 9일 치평중학교 45명, 10일 대구대학교 45명, 여수청소년수련원 44명, 13일 경상대학교 30명, 16일 한려대학교 40명, 보성실업고등학교 70명, 하동고등학교 98명이 하동의 전통차문화를 체험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또 17일 진주여고 동창회 30명, 관광공사 200명, 18일 디아모레뮤지움 40명이 다녀 갔으며 오는 26일 창원대학교 50명, 27일 거제시 50명, 28일 화력발전 64명, 29일 순천대학교 25명, 30일 하동고등학교 101명, 31일 대구대학교 45명 총 9단체 605명이 차문화체험을 위해 차체험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이 운영중인 하동차 체험관은 2층에 전통덖음차 만들기 차 체험방과 3층에 하동녹차를 시음하고 다례를 배울 수 있는 차 사랑방으로 구성돼 덖음체험과 다례교육를 한자리에서 배울수 있어 전국의 차매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말까지 차체험관에서 하동 전통 차문화를 체험한 방문객은 모두 2616명이었다" 며 "본격적인 차체험시즌인 5월과 휴가철을 맞아 체험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체험문의 : 하동군청 지역특화산업기획단(055-88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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