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일 아랑규수 5명을 지역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앞으로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나 모임등에서 아랑규수들이 직접 발로 뛰며 시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랑규수 선발은 아랑 설화에 바탕을 둔 아랑의 정순정신을 기리고 이어
가기 위한 것으로 매년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중에 선발되며, 많은 행사중에 특히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아랑규수로는 진에 조민지양, 선에 이하나양, 미에 손은숙양, 정에
최지은양, 숙에 박다정양이 선발되었다.
앞으로 아랑규수 홍보대사는 아랑규수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밀양시 홍보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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