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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발급, 가까운 시군에서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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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발급, 가까운 시군에서 신청하세요 !
  • 김진호 기자
  • 승인 2008.05.2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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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진해·통영·사천·밀양·양산시,합천군 여권 대행기관 추가 지정

오는 6월 9일부터 여권발급을 위해 경남도청까지 직접 와야 하는 도내 여권관련 미원인 불편이 사라진다. 

경남도는 지난 해 시군 여권사무 대행기관을 4개소(진주, 김해, 거제, 거창)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는 7개소(마산, 진해, 통영, 사천, 밀양, 양산, 합천)를 추가로 개소하여 도내 11개 시군에서 여권사무를 처리하게 되었다. 

시군 여권사무 대행기관(민원실)은 도청과 동일하게 5일 만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또한 여권을 택배로 신청하면 원하는 주소지로 여권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원거리 거주자가 도청을 방문하여 여권을 신청할 경우, 하루 일과를 반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왕복 교통비, 식비 등 경제적 비용을 부담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시군 여권 대행기관 개소로 시간적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시군에서 여권민원을 처리할 경우 연간 14만건 정도의 여권이 대행기관을 통해 처리될 것으로 예상돼, 70억원(14 만건×5만원)상당의 경제적 비용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여권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은 시군 주민은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가까운 시군 민원실로 방문하면 도청과 동일하게 여권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여권 대행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은 시군도 순차적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여권법 개정(신여권법 제21조)에 따라 여권의 보안성 강화를 위하여 여권 본인 신청제가 6월 29일부터 시행된다.

따라서, 여행사, 대리인 등을 통한 대리 신청이 폐지되고, 여권 신청 시 본인이 직접 도청이나 시·군청을 방문하도록 하는 본인 직접신청제가 시행된다.

또, 그동안 외교통상부에서만 발급하던 관용여권업무도 6월 29일부터는 도청에서 접수 및 교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관용여권 신청자의 불편이 해소된다. 

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민원처리 프로세스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서류감축 등 제도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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