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0일 읍면동 통해 접수
양산시는 서민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08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18~60세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 6개월 이상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사람이나 그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사람의 배우자 등이다.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구직등록을 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 및 야간대학 재학생 등 고학력 실업자도 해당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자 및 그 배우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57일간 국토공원화, 하천제방 보수, 장애인 도우미, 기초생활수급자 주거환경개선 등 일반노무사업과 행정정보화, 문화강좌 등 청년대상사업으로 구분 시행된다.
일반노무사업은 하루 3만4,000원, 청년대상사업은 3만6,000원의 임금이 주어지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일~10일까지 국민건강보험증, 대학 휴학생의 경우 휴학증명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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