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개교 60주년 기념 ‘1박2일 쌩야생 동아리대축제’
상태바
경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개교 60주년 기념 ‘1박2일 쌩야생 동아리대축제’
  • 지청원
  • 승인 2008.05.27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28-29일 야외공연장, 도서관 앞 광장 일원

경상가요제·동아리공연·초청가수 공연·헌혈 캠페인·각종 전시 등 다채로운 1박2일

경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정상열·경영학과)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동아리대축제’를 5월 28~29일 이틀간 가좌캠퍼스 야외공연장과 중앙도서관 앞 광장 등지에서 8000여 동아리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1박 2일 쌩야생 동아리 대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동아리연합회의 슬로건은 ‘열정 충전 100%, 행복 충전 100%’이다.

정상열 총동아리연합회장은 “8000여 동아리 회원과 2만 학우들이 함께하여 젊음과 열정이 우러나는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올바른 대학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동아리대축제 개최 의미를 말했다.

행사는 크게 동아리 공연, 외부 공연, 전시행사, 이벤트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벌어진다.

학생들의 숨은 끼와 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인 ‘Best of best 경상가요제’는 5월 28일 오후 7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예선전을 통과한 모두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이 펼쳐진다. 본선 참가팀의 경연 중간에 동아리 공연이 열려 다양함과 화려함, 그리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아리공연은 야외공연장에서 행사 기간 중 오후 7시부터 계속된다. 무술시범, 록·클래식음악·국악·댄스·마술 공연이 관객들을 축제의 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 공연에서 학생들은 학업을 하는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사진·그림·만화 관련 동아리들은 중앙도서관 앞(정문 방향) 광장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낸 사진과 그림들을 전시한다. 이곳을 지나는 관람객들에게는 대학생들만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전시에 23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대학생과 주변 사람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봉사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기 위한 ‘헌혈 캠페인’, S보드 라이더들의 묘기를 감상할 수 있는 ‘S보드 시승식 및 이벤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패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네일 아트’ 등도 마련돼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보물 찾기, 물 풍선 터뜨리기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해마다 축제 때만 되면 대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고교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초청 가수로는 ‘Buzz'가 29일 오후 10시 경상대학교를 찾는다. 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 코너인 ‘건강택시’ 팀도 28일 오후 9시 30분 텔레비전 방송과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동아리 대축제의 개회식은 5월 28일 오후 6시 야외공연장에서 마련된다. 내빈소개, 집행부 소개, 축하말씀, 총동아리연합회 출범선언, 회장 인사 등으로 진행한다. 개회식에는 하우송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와 최구식 국회의원, 심기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한마당 잔치를 축하·격려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