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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 2단계 사업 시민의 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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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사 2단계 사업 시민의 염원이다
  • 조유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1.11.01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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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추진여부 오는 9일 문화재청심의서 결정
구산동 건설공고.김해서중 일원 7만4745㎡

 
   

김해 가야사 2단계 복원사업은 김해시민들의 염원으로 반드시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

가야사 복원사업은 가야 건국신화의 성지인 구지봉과 김수로 왕비릉, 대성동고분군 등을 연결하는 유적 벨트 구축으로 관광도시 김해 위상 제고 및 침체된 지방의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중요사업으로 정부는   이 지역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주변에 산재해 있는 역사, 문화자원과 연계한 『가야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가야사 복원사업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는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은 2004년 12월부터 교육시설 이전계획 수립과 2005년 타당성 검토 및 중앙투융자심사를 거쳐 2005년 10월 문광부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2006년 2월말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했다.

그리고 2006년 12월 27일 도 교육청과 김해시 간 교육시설 이전 약정서를 체결하여 2010년까지 교육시설을 이전 완료하기로 하고 김해시는 교육시설 이전 후 부지를 매입하기로 약정 하였으나, 교육시설 이전 지연으로 사업추진이 중단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중단된 가야사 2단계 사업 추진여부가 내주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는 지난 1일 가야유적 복원사업을 위해 필요한 문화재보호구역지정 심의위원회가 오는 9일 문화재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심의위원회가 열리기 전인 지난달 19일 김해시를 방문해 가야사 2단계 사업구간 현장을 둘러 보았다.

가야사 2단계 예정지는 구산동 188 일원 7만 4745㎡이다. 이곳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가야역사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하지만, 이사업은 950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한데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야 토지와 건물보상비 420억 원 가량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이번 심의위원회 결정은 김해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사업의 조기추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업구간에 있는 김해건설공고, 김해서중, 김해교육청 등은 2006년부터 이전을 기다리며 학교시설 투자를 미루다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등 지역 최대 현안이기도 하다.

조유식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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