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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김치용 배추 계약재배로 농가소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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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김치용 배추 계약재배로 농가소득 증대
  • 김삼도 기자
  • 승인 2008.06.0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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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엄용수)는 밀양시 무안면 소재 건식무역(대표 윤미월)과 연계 하여 수출김치용 배추 계약재배로 새로운 농업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밀양시에 따르면 김치를 제조하여 100% 일본에 수출하는 건식무역에서 년 간 15,000톤의 김치가공용 배추가 소요되고 있지만 모두 해남, 의령, 봉화, 태백 등 타 지역에서 생산 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치원료인 배추를 지역내에서 자체 공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안 정적인 주민소득원 확보를 위해 수출김치용 배추 계약재배를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3월 무안면 웅동마을에 3ha의 봄배추 계약재배를 시범적으로 추진하 여 지난 6월 3일 155톤의 배추를 수확 납품하였다.

그 결과 김치가공업체인 건식무역에서는 장거리 수송에 따른 운송비를 절 감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수출김치용 배추 계약재배 지원사업」은 계약면적 3.3㎡당 3,600원일 경우 동일 작기에 있는 봄배추 는 보리재배 보다 약 3.5배, 가을배추는 벼농사 대비 약 1.5배 소득이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배추 계약재배농가에 종묘, 멀칭비닐, 유기질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수확작업과 운송은 업체에서 부담하여 수확기 노동력이 들지 않아 농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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