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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진 前보복부 차관 초청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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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진 前보복부 차관 초청특강
  • 지청원
  • 승인 2008.06.04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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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제2창학 기념 저명인사 초청

‘미래 한국의 보건복지정책과 대학인…’
“도전해야 기회가 오고, 성공할 수 있다”
보건복지정책의 광범위성・중요성 피력

   
 
  한국국제대는 제2창학 선포 기념행사의 하나로 19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 초청특강을 가졌다.  
 
“보건복지정책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보다 더 폭넓은 산전부터 사후까지 인간의 삶을 관장하는 분야입니다.”

제2창학을 선포하고 연중 저명인사 초청특강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지난 5월 2일 경제분야 석학인 장명국 (주)내일신문 대표이사와 5월 19일 국제외교분야 석학인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에 이어 이번에는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 초청특강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국제대는 2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학 선포 기념 저명인사 초청특강 세번째 행사로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55・포천중문의대 보건복지대학원장) 초청특강’을 가졌다.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  
 
‘미래 한국의 보건복지정책과 대학인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초청특강에서 문창진 前 차관은 “요즘은 보건복지의 개념은 요람에서 무덤의 범위를 넘어 산전부터 사후까지를 총망라할 만큼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분야일 수밖에 없다”면서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광우병은 물론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에 관한 모든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만큼 실패했을 때의 충격도 엄청나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에게도 자신이 걸어온 역경을 예로 들면서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고, 기회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피력하면서 “현대사회에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보건복지분야에 많은 관심과 함께 보건복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은 경남고와 서울대 사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9년 보건사회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보건복지행정에 몸담은 후 세계보건기구 아사아지역그룹 의장, 제7대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하고, 현재 포천중문의대 보건복지대학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훈・포장으로는 황조근정훈장, 체육포장, 근정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국제대는 제2창학 선포 기념사업으로 대학 발전비전에 부합되는 저명인사 초청특강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데, 오는 11일에는 ‘동북아 실용적 국제화교육의 메카’라는 목표실현을 위한 주한 몽골대사 초청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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