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제2창학 기념 저명인사 초청
‘미래 한국의 보건복지정책과 대학인…’
“도전해야 기회가 오고, 성공할 수 있다”
보건복지정책의 광범위성・중요성 피력
한국국제대는 제2창학 선포 기념행사의 하나로 19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 초청특강을 가졌다. | ||
제2창학을 선포하고 연중 저명인사 초청특강을 개최하고 있는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지난 5월 2일 경제분야 석학인 장명국 (주)내일신문 대표이사와 5월 19일 국제외교분야 석학인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에 이어 이번에는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 초청특강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국제대는 2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창학 선포 기념 저명인사 초청특강 세번째 행사로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55・포천중문의대 보건복지대학원장) 초청특강’을 가졌다.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 | ||
또 학생들에게도 자신이 걸어온 역경을 예로 들면서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가 없고, 기회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라는 자신의 좌우명을 피력하면서 “현대사회에서 가장 부각되고 있는 보건복지분야에 많은 관심과 함께 보건복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창진 전 보건복지부 차관은 경남고와 서울대 사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9년 보건사회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보건복지행정에 몸담은 후 세계보건기구 아사아지역그룹 의장, 제7대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하고, 현재 포천중문의대 보건복지대학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훈・포장으로는 황조근정훈장, 체육포장, 근정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국제대는 제2창학 선포 기념사업으로 대학 발전비전에 부합되는 저명인사 초청특강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데, 오는 11일에는 ‘동북아 실용적 국제화교육의 메카’라는 목표실현을 위한 주한 몽골대사 초청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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