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유통은 김치제조업체로 2011년 3월부터 희망모자원, 다문화가정, 푸드마켓 등에 월 200㎏의 김치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최근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북한이탈주민자립협의회를 통하여 새터민 2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주)영유통 황달연 대표는 작으나마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김치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김치 기부를 계속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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