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미래에 사랑과 관심을
김해시 부원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서종수)에서는 지난 21일 부원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6명의 학생들에게 1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삼정중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5개교 초.중학교에 재학중인 6명의 학생들에게 20만 원씩 각각 지원된다. 주로 저소득 한부모 세대로서, 겨울방학 후 시작될 새학기에 대한 부모님들의 부담감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미래를 맘껏 꿈꿀 수 있어야 한다며, 매년 꾸준히 후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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