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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래교육재단 첫 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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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미래교육재단 첫 기금 기탁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1.12.27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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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경 경남스틸 대표이사, 1억 원 쾌척
 
 
경남미래교육재단이 첫 기금을 기탁받았다.

경남미래교육재단 첫 기탁자는 최충경 경남스틸 대표이사(창원상의 회장).

특히, 최충경 회장은 매년 기업이익 일정 규모 기탁 재단 기금 확충에 앞장서는 한편 1차로 5억원을 출연, 기업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최충경 경남스틸(주)대표이사 겸 창원상의 회장이 27일 오전 9시 경남도교육청을 방문, 고영진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경상남도교육감)에게 1억 원을 기금으로 기탁했다.

최충경 대표는 지난 21일 공익법인 등록을 마친 경남미래교육재단에 처음으로 기금을 기탁하는 사례를 남겼다.

이 자리에서 최충경 대표는 “최선을 다해 매년 영업이익의 일정 규모를 ‘경남의 인재를 세계의 인재’로 키울 경남미래교육재단에 기금으로 출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1차적으로 5억원을 먼저 출연할 방침이”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창원상의 500여 회원을 대상으로 경남미래교육재단 기금 조성에도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최충경 대표는 코스탁 상장회사인 경남스틸 이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복지분야, 문화예술분야, 장학사업 등에 보탤 만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대한민국 기부문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12년 1월 1일 창원, 마산, 진해 3개 상공회의소를 아우를 통합 출범하는 창원상공회의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최 대표는 “이제, 기업도 나눔이라는 사회적 책무도 생각하면서 이익창출에 나서야 하는 시대에 봉착해 있다”고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고영진 경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불과 사흘 전에 재단이 공익법인으로서 등록을 마쳐는데 이렇게 빨리 1억원이라는 거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향후 재단 기금 확보에 서광이 보인다.”며 “‘돈은 비워야 채워지고 나눌수록 불어난다’는 최충경 회장의 경영철학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남미래교육재단은 경남교육청이 100억 원을 조성하고 경남도와 일선 지자체가 동참해 500억 원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경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1일 공익법인 등록을 마쳤으며 내년 1월 5일 사무실 개소, 그리고 3월 초 범도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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