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금속 오원경 대표는 김해 내동중학교(교장 정병식)를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12월 29일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종업식 날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28명의 학생에게 전달다.
이외에도 대지종합건설(주) 강동국 대표 1,300만 원, 내동이비인후과 최완수 원장 300만 원 등 지역인사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병식 교장은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실천하는 지역 인사들을 통해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우리 내동중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정진하여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하는 지역의 선도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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