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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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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 '경남'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2.01.04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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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먹거리·시설 등 최적조건 갖춰
- 3월까지 1,500개팀 3만명 유치목표

“경남은 2011~2012 동계시즌 전지훈련팀 유치전이 한창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3월까지 1,500개팀 3만여 명의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목표로 전국 초·중·고등부, 대학, 실업팀 등 2,000개 스포츠팀에 도지사 유치서한문과 홍보팸플릿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김두관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경남은 겨울에도 봄처럼 따뜻한 천혜의 기후,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어 선수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제91회 전국체전과 제31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해 전국 으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KTX와 고속도로·공항 등으로 접근성 또한 매우 좋아 전지훈련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군에서는 지난해 구제역 여파로 부진했던 동계전지훈련팀 유치 실적을 만회하고, 실적을 높이기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또는 면제, 관광지 무료입장 및 숙박시설 할인, 전지훈련팀 격려, 훈련경비 일부 지원 등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경남은 총 221개팀 5,800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1월 중에는 313팀 11,300여 명을 더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창녕군은 62개팀 1,720여 명을 유치해 도내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올렸으며, 합천군이 뒤를 이어 35개팀 1,290명을 유치했다.

진주시는 제14회 진주시장배 전국 축구대회, 경남 MBC배 유소년클럽 전국축구대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93개팀 3,300여 명의 유치가 예정돼 있다.

거제시는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및 거제시장배 축구·야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하는 등 126개 4,800여 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함양군 역시 1월 중 전국 여자 초·중학교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 25개팀 8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그 밖에 의령군, 하동군, 합천군은 축구 및 배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함께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원시, 진주시, 밀양시, 남해군도 각각 사격 국가대표 상비군, 태권도 국가대표팀, 스위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한화 이글스 야구팀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따뜻한 기후, 다양한 먹거리, 최적의 스포츠시설을 구축하는 등 동계전지훈련팀을 맞이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경남이 최적지 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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