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전종성)에서는 1월 11일∼18일까지 설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화재 및 각종 사고와 다수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철도역사, 경전철역사 등 29개소에 대하여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등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으로 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의 활동과 비상구 신고포상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실시한다.
특히,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정조치사항은 설 연휴 도래 전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비상구 폐쇄, 복도, 계단 등 물건적치행위는 강력 의법조치, 건축, 전기, 가스 등 불량사항은 기관 통보 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장 서한문 발송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전화통보제, 안전한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 및 심야시간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여 예방체계를 구축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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