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복당 된다 안 된다 논란 속 무소속 강행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조현(趙賢 .여. 54세)은 지난 6일 4.11총선 김해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현 교수는 당초 한나라당 중앙당에 복당 신청을 하여 신청이 받아들여져 한나라당 소속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김해지역구 국회의원의 반발과 경남도당의 재심의 과정을 기다리던 중 무소속으로 등록하여 향후 소속이 변경될 수 있다는 여운을 가지고 있지만, 여의치 않으면 무소속으로 완주하여 시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것이 조 교수의 생각이라고 측근이 전했다.
조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 박사이며 (현) 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전) 조지타운대학 의료정보센터(ISIS) 연구교수를 지냈고 김해지역에서 활발한 시민사회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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