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해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랑의 하루찻집이 지난 20일 가야뷔페 6층에 문을 열었다.
사)전국주부교실 경상남도지부 김해지회(지회장 박은혜)에서 주최하고 김해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후원한 하루찻집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찾아주어 성황을 이루었다.

녹차, 커피, 김밥, 부침게 등 식사로 대신할 수 있는 메뉴와 간단한 간식거리도 준비가 되어 찾는 이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가 행복해지는 순간까지 큰 사랑의 밑거름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김해지회장 박은혜 씨는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하루찻집 수익금 전액은 김해교육지원청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국주부교실 경남지부 김해지회는 2011년3월 창립하여 현재 66개 학교가 가입되어 있으며 올해는 전 학교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아이 좋은 환경 물려주기 캠페인, 학교폭력근절운동, 농산물부정유통근절을 위한 명예감시 활동, 무료급식봉사활동 등 지역의 아이들 사랑, 지역사랑, 나라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