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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립박물관 및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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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립박물관 및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
  • 김삼도 기자
  • 승인 2008.06.13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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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엄용수)는 오는 6월 20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밀양시 교동
밀양대공원 내 밀양시립박물관 및 독립운동기념관 광장에서 개관식을 거행
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건축 공사를 마쳤고 올해 5월 30일
전시부분에 대하여 사업이 마무리 되어 시민들 앞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다
사업비 239억여원을 들여 건립된 박물관 및 기념관은 부지 25,231㎡에 연면적 5,289.64㎡으로 지하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써
박물관은
▲ 지하에는 수장고가
▲ 1층에는 상설전시장, 특별기획전시실, 강당이
▲ 2층에는 상설전시장, 목판전시실, 체험관등이 있으며
1~2층을 연결하여 화석전시관이 배치되어 있다

지하수장고에는 8,000여점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으며,
1층 상설전시실에는 아랑전설, 수산제, 민속놀이, 밀양 12경도와 토기류,
도자기 등 밀양의 문화와 역사유물 169점이 전시될 예정이고
2층 상설전시실에는 조선시대 유학자관으로 밀양의 향교, 학자, 인물과 서화류, 고서적등 유물 34점이 선을 보인다

또한 1~2층으로 연결된 화석 전시관에는 공룡 및 포유류 골격과 밀양의 암석을 비롯한 시대별 화석 등 총 216종 244점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많은 항일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밀양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밀양독립운동기념관은
▲ 밀양독립운동가 53명의 명패가 부착된 추모공간과
▲ 밀양의 3.1운동 ▲ 의열단 ▲ 민족혁명단, 조선의용대,▲ 사회단체활동과 대종교, ▲ 광복 이후 밀양의 발전상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 31인의 흉상과 대형 상징 조형물 2점이 전시 되어 있다.

한편 시는 20일 개관 후 오는 7월 20일까지 한달간 개관기념으로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립박물관과 독립기념관 개관을 전 시민과 함께 축하 하고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과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밀양 시립박물관 및 독립운동기념관의 개관으로 245천여㎡의 밀양대공원 조성 사업의 첫단계가 완료되었고
밀양대공원 내 저수지 위편에 시행되고 있는 문화재 발굴조사가 완료되어
밀양 충혼탑 신축공사가 시행이 되고, 그 외 나머지 공간이 공원으로 조성이 완료 되면 명실상부 밀양시를 대표하는 도심속의 공원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밀양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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