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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중 하키부 ‘전국소년체전’ 금빛 메아리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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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중 하키부 ‘전국소년체전’ 금빛 메아리 울리다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2.06.0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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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자중학교(교장 이혜란) 하키부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하키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해여중 하키부는 대회 마지막날 경남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경남 학교체육이 종합 6위를 차지하며 3년 만에 다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었다.

8강에서 전통의 강호 경북성주여중을 4대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김해여중은 경기평택여중을 1대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 김해여중 하키부는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로 충북의림여중에 2대1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민정(3학년)학생은 대회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유독 소년체전에서는 우승과 인연이 없던 김해여중은 15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의 설움을 깨끗이 씻어내고 하키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더구나 올해 열린 여중부 하키대회인 춘계남녀 하키대회, 협회장기 하키대회에 이어 전국소년체전에서까지 우승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위엄을 드러냈다.

결승전을 응원한 김해여중의 이혜란 교장은 “그 동안 비인기 종목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온 학생들이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경남체육의 발전을 위해 교장으로써 할 일을 다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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