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천사학교는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에 매월 용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함으로써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후원회원증, Redcross friends 배지가 지급되고 해당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가 있을 경우 도움이 지원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나눔의 값진 의미와 가치를 느끼며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하며 앞으로 김해임호고등학교 학생들의 값진 마음을 도내 1만여 명의 봉사원들을 통해 더욱 큰 가치로 전달되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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