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다뤄
제 15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하고있다. | ||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개의에 이어 두 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군정과 관련한 정책적인 제안 및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지적과 향후 대책에 대한 주문이 있었다.
먼저 강춘태 의원은 담장허물기 운동 전개(붙임원안참조)를 제안하고 권유관 의원은 인구가 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 마련(붙임원안참조)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기에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비롯해 강춘태, 성이경의원이 대표발의 한 ‘창녕군 행정사업 리콜조례안’과 ‘창녕군 농작물최저생계비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업무가 중복된 조직을 중앙부처, 도의 업무기능과 연계성을 갖도록 부서간 통폐합과 기능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창녕군 조직 개 편안과 지방공무원정원 개정조례안을 처리하기로 되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면, 2008년도 행정사무 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을 선임하고 25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을 심사하며 26일에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각위원회별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각 상임위원 회가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한편 박융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수집한 내용을 근간으로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작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집행부에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받는다는 자세로 성실하고 성의있는 자료가 제출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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