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재향군인회, 6.25전쟁 제58주년 기념식 거행
이날 기념식은 6ㆍ25전투에 참가해 빛나는 전공을 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7명에게 창원시장과 창원시재향군인회장 명의의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6ㆍ25전쟁 회고,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6ㆍ25전쟁이 발발한 지 58주년이 되는 오늘 국난극복의 교훈을 되새기고,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자”며 “국내외적으로 불안정한 이런 때일수록 시민대통합과 시민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6ㆍ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전 11시 삼동동 산 17-1 대상공원내에서 국회의원, 시장,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ㆍ25참전기념비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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