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특별승진 및 특별승급영예 경사
김해중부경찰서(서장 하임수)가 하반기 '5대 폭력 척결'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7개 1급지 경찰서를 대상으로 5대 폭력(조직폭력, 주취폭력, 갈취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척결활동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
김해중부서는 주취상태에서 재래시장 영세상인을 상습으로 갈취행위를 일삼은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231명을 적발해 13명을 구속시켰다.
또 하임수 경찰서장을 주축으로 5대 폭력 척결 붐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간담회를 수차 개최하고, 시내에서 대외 홍보활동을 벌였다.
'5대 폭력 척결' 전국 1위 경찰서가 되면서 경사도 쏟아졌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형사과 강력2팀 경위 이원배 팀장이 경감으로 1계급 특진, 왕릉지구대 박상진 순경이 경장으로 특별승진하고, 강력1팀 박계영 경사가 특별승급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강력1팀 경위 장춘익 팀장이 형사활동 우수 유공으로 경감으로 특진했고, 외사활동, 경제팀, 교통조사 역량 평가 등에서도 도내 1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하임수 서장은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경찰, 김해시민으로부터 칭찬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불철주야 근무해준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