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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으로 체험학습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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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으로 체험학습 오세요”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3.01.11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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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의 교육적 효과 설명, 체험학습과 견학 등 활용 요청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월 10일~18일 9일간 전국의 교육기관을 찾아 학생 관람객 유치활동을 펼친다.

이번 유치활동을 위해 조직위는 사실상 조직을 풀가동한다. 기획본부와 운영본부 등 2개 본부 총 9개 부서 20명이 2 ~ 3명씩 방문단을 꾸려 총 43개소의 교육기관을 찾아 일일이 발품을 판다.

부산·울산·대구·경북교육청 등이 포함된 영남권 19개, 전남·북과 광주교육청 등 호남권 11개, 충남·북·대전 교육청 및 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충청권 11개, 서울권 1개(서울교육청), 경기권(경기도교육청) 1개소 등이 대상이다.

이번 방문활동은 각급 학교가 매년 1월 중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조직위가 계획 수립 전 직접 이들 교육기관을 찾아 엑스포 개최 취지 등을 설명함으로써 사전 교육계획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조직위는 '동의보감'이 공중보건의학서 사상 처음으로 기록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실과 올해가 발간 400주년이 된다는 점을 설명하고, 이를 기념해 열리는 산청엑스포가 자라나는 청소년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전통의약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또한, 영남권 교육기관 방문 시 지난 해 7월 조직위와 MOU를 체결한 것과 경남도 교육청이 2013년 산청엑스포 체험학습에 예산을 지원한 점도 제시해 엑스포의 교육적 효과를 부각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2013 현장체험학습 활동비’를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도내 초등학교 5학년 3만 2,000여 명이 엑스포 방문 현장체험 활동비와 입장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직위의 이같은 활동으로 해당 교육기관들이 엑스포 개최 취지에 공감하게 되면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에 체험학습 관람 등 교육계획에 적극 반영되도록 협조해줄 것으로 조직위는 내다봤다.

조직위 관계자는 “미래를 짊어질 학생 관람객 유치가 중요하다“며 ”엑스포가 '동의보감'의 가치와 허준 의술활동, 조선의학서 발전과정 등을 재밌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교육적 의미가 큰 행사인 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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