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농기계(관리기) 18대, 4500만 원 상당
경남은행이 여성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4,500만 원 상당의 소형농기계인 관리기 18대를 경남도에 기탁했다.
3월 13일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도청을 찾아 홍준표 도지자와 함께 여성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관리기 18대 '농기계 기증서'를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여성농업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경남은행의 농기계 기증은 지역은행이 농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그간 경남도는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으로 2004년 이후 지난해까지 보행형 관리기 2만2천대, 다목적살포기 5천대, 자동충전기 1만2천대, 논두렁조성기 745대를 공급하였고, 올해에는 건조기, 동력운반차와 호스릴 기종으로 확대 공급 하기로 하였다. 경상남도의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수요조사와 선호도를 반영하여 계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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