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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독도 지키기 운동’ 동해수문장이 펴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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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독도 지키기 운동’ 동해수문장이 펴낸 책
  • 공문욱 객원기자
  • 승인 2013.05.03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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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발작' - 뜨거운 청춘의 발걸음이 만들어낸 작품

국제사회의 '동해' 표기 확산을 위해 세계를 누비며 활동 했던 당시 인제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해수문장’이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책자를 펴냈다.

이 책은 한 평범한 대학생이 어떤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현장보고서다. 특히 젊은이의 특권이자 의무이기도 한 도전, 그것이 ‘동해.독도 지키기 운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저자인 남석현(28세) 씨는 인제대 재학 시절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과 인제대학교의 장학금을 받아 방학 때마다 프로젝트 해외여행을 하면서 꿈과 진로에 대한 갈등 끝에 열심히 할 수 있고 또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동해.독도 지키기 운동’을 시작했다.

그래서 ‘동해수문장’이라는 팀을 만들어 1천여 곳의 협조 거절을 당하고도 자비를 들여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 2012년 3월 말에는 IHO(국제수로기구) 가입 총 80개국에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받은 12,000여 명의 서명지를 책자로 만들어 발송했다.

이 책은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솔직하게 토로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며, 뜨거운 청춘의 발걸음이 만들어 낸 작품이라는 뜻으로 '청춘발작'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전 세계에 동해.독도를 알리며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꼭 이루고 싶다는 사명감과 애국심을 갖게 된 이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청춘들이 꿈과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길 바란다.

이들은 계속 국내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전 세계가 바로 한국 옆에 있음을 알리고, 여행을 통해 찾은 꿈과 도전 이야기와 함께 동해표기와 독도영유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해수문장 2기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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