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관동초등학교(학교장 김치홍)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에 걸쳐 뜻 깊은 동료장학을 실시했다. 이 과정을 통하여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이 개선되고 학생들의 학습력이 신장되는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실시한 동료장학은 관동초등학교 수석교사의 공개수업을 시작으로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모든 학년에서 한 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동료교사들에게 공개하였고, 그 이후 공개하였던 수업을 서로 분석함으로써 가르치며 서로 배우는 배움공동체를 이루었다.

이러한 수업나눔을 통하여 관동초등학교 교사들은 각 교과 및 단원의 영역에 알맞은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를 구안함으로써 교사들의 전문성을 함양했다. 또 수업을 위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도입함으로 수업의 능률성을 신장하게 되었다.

이번 동료장학을 진행과정을 담당했던 관동초등학교 수석교사는 “모든 학년의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수업나눔에 참여함으로써 가르침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이 가득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