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의 작은 노력 기부로 관동 어린이의 큰 행복 만들 거예요."
김해 관동초등학교(학교장 김치홍)는 ‘행복나눔’이라는 학부모 동아리를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5월 2일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나눔’은 신설된 관동초등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관동 어린이 함께 키우기에 큰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조직으로 교육활동 분야, 문화활동 분야,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 분야에서는 책 읽어주는 ‘아이사랑 책사랑’ 동아리, 알뜰 시장을 통한 ‘아끼고 나누기’ 동아리, 안전한 학생 등․하굣길을 위한 ‘내 아이 지키기’ 동아리 활동 등 학생의 행복을 위한 학부모들의 따뜻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조직임을 알 수 있다.
‘행복나눔’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어머니들의 작은 노력 기부로 관동 어린이들의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내 아이 뿐만 아니라 관동초등학교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할까 고민을 하니 첫아이를 품었을 때가 떠올라 행복하기만 합니다.”라고 말하여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관동초등학교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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