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이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여름꽃을 재배해 관내 관광지 주변과 도로변에 심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노인일자리 화훼재배사업으로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등 여름꽃 1만 포기를 참여 어르신들이 정성껏 키워 이번에 각 부서와 읍면에 배부해 공터, 마을진입로, 도로변 등에 심도록 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계획으로 만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 화훼재배사업은 농업기술센터내 화훼단지에서 어르신 16명이 참여해 각종 화훼를 정성껏 재배하고 있다.
김충식 군수는 “우리군은 우포늪, 부곡온천, 화왕산 등 관광지 주변에 심을 꽃이 많이 필요한 만큼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화훼재배사업 등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