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신어초등학교(교장 옥영석)는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6월 7일부터 일까지 통일 안보 학예 행사를 실시한다.
통일 안보 학예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호국안보 의식과 통일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교과와 연계한 통일교육 계기수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호국보훈 학예행사를 계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영상자료를 보며 북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통일 안보 교육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가리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어린이들에게 호국안보 의지와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며,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 민족공동체 의식 함양 등 통일시대에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을 기르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정세비 교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북한에 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올바른 통일의식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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