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연금 수급예정자 875명에게 총 1억5천만원 지원키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6월 11일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연금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57세 이상 노령연금 수급예정자 87명에게 총1억5천만 원의 연금보험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수 업무이사 및 전국 지사의 임직원은 서울에 사는 정모 씨(59세) 등을 비롯한 87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국민연금 수급 예정증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지원대상자 87명 모두가 노령연금 최소 수급요건인 10년을 충족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매월 14만 원에서 많게는 48만 원까지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가입자 및 연금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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