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초등학교 전교생 등 400명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
창원시는 지난 20일 오전 국제안전시범학교인 외동초등학교 내 각 교실에서 부설유치원생 40여 명과 전교어린이 3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처치 특강’을 실시했다. 창원시의 국제안전학교 시범운영사업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손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먼저 학생들의 손상발생 사유와 현황을 조사하여 안전대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외 교통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 내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교실 및 복도, 계단 등 안전시설물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증진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국제안전시범학교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학교 시설물의 안전진단, 어린이소방교육, 승강기 안전교육, 통학로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학부모 및 안전모니터 요원 등과 협력해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어린이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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