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학습은 진주시 양지농장 임종팔 대표를 초청해 단감 발아기부터 수확기에 걸쳐 시비, 관수, 토양관리와 품질향상을 위한 적뢰, 적과, 병해충관리 교육과 단감 병해충 무인방제 시스템 시연으로 진행됐다.
병해충 무인방제 시스템은 경사지 과원의 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병해충 방제 노동력 절감 효과도 커 단감연구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창녕군은 올해 2농가 1ha에 대해 사업비 8천만 원을 지원해 무인방제 시스템 설치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창녕단감연구회 회원들은 “단감 품종을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고품질 단감생산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아 창녕단감이 전국 최고가 되기 위해 창녕단감 홍보와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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