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 전하기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지난 22일 김해시 장유2동 주민센터에서 장유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연희)를 결성, 경남관내에서 346번째 적십자봉사회가 탄생했다. 이날 결성식에는 최하경 사무처장 및 이병철 동장 등 관내 내빈과 봉사원 24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연희 회장은 “우리지역 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봉사활동을 힘차게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지역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발적 참여자로 행정동 중심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고 정부의 복지활동이 미치지 못하는 세세한 곳까지 직접 방문하여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적십자의 손길을 전하는 진정한 봉사활동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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