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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갑오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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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갑오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식 가져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3.12.13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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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 시민과 부산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부산시는 2013년 계사년(癸巳年)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이하는 염원을 담은 ‘2014년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행사’를 12월 17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 시민단체 대표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직할시승격 50주년 해를 마감하면서 △부산기네스의 인물 중 부산최초 도시철도 70만㎞ 무사고 운전자 하영조 기관사 △부산최초 새터민 출신 통장으로 현재 사하구 다대1동 38통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원정옥 씨 △부산의료원에서 14년 동안 행려병자 목욕도우미 봉사활동을 해온 권용 씨 △덕천역 선로추락 장애인을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한 손병위 씨 등 자랑스러운 얼굴들이 점등식에 참석하여 400만 부산시민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부산발전을 염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점등식에서는 점등 퍼포먼스로 내년 시정발전의 소망을 담은 풍등 20여 개를 점등과 동시에 시청 앞 밤하늘에 날려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장식탑의 콘셉트는 부산디자인센터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바다 위 가덕 신공항 활주로를 형상화하여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부산광역시를 표현했다. 높이 15m, 폭 4m에 4천8백여 개의 에너지 절약형 LED전구로 이루어져 시각적 선명도를 높였다. 활주로 모형의 장식탑 전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등 시민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문을 담고 있으며, 좌우측에는 시정구호인 ‘크고 강한 부산’ 문구가 새겨져있다.

장식탑은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49일간 매일 일몰 1시간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고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및 설날은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토방위와 지역치안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역 군부대 등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하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크고 강한 부산’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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