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해지역 하나님의교회, 김해시청에 이불 100채 전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경남 김해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지난 8일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할동을 하고 있어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나 자신보다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 속에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사를 준비한 김해 하나님의 교회 김계수 목사는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 설 수 있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는 질병과 경제난으로 인한 어려움, 각종 재앙에 처한 세계인들을 위해 환경사랑과 구호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다양한 형태로 돕는 일을 진행하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함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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