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김해의 미래를 키우겠다
김정권(54,새누리당) 전 경남발전연구원장은 11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전국지방선거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힘 있는 시장론’을 내세워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김해의 미래를 키우겠다”고 밝히며 시장이 되면 김해의 이익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또한 그는 “경상남도의 3선 도의원으로 경남과 김해의 행정을 꿰뚫고 있고사무총장으로 여당의 정책 전반을 경험하고 파악했으며 경남발전연구원장으로 김해의 미래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으로 그는 출마 이유에 대해 “(현)시장이 시민과 싸우고 정부와 각을 세우기 바쁘며 공무원들은 시장 눈치 보느라 시민을 챙기지 못하고 시민들은 시장을 지지하느냐, 아니냐 로 편을 나누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이번 선거를 갈라진 김해를 하나로 묶고, 멈춰선 김해를 다시 뛰게 하는 선거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여성,교통,복지 등의 분야에서 7가지 선거핵심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가 내세운 핵심공약은 ▲가야사를 중심으로 하는 그랜드 공공디자인 완성 ▲여성의 시정참여율 40%이상 달겅 ▲지역 중학생의 학력향상 집중 ▲경전철MRG 해결 및 동서터널 개통 ▲자립형 일자리 대거 창출 ▲공장 난개발 방지 ▲녹색도시 건설 등 7가지 이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