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명예경찰단원 참수리 여름캠프
김해경찰서(서장 윤창수)는 생림면 소재 무척산관광예술원에서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13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 캠프를 운영 했다. 이번에 열린 참수리 사랑캠프는 ‘우리는 명예경찰, 신나는 여름캠프’라는 주제 아래 옥수수 따기, 인절미 만들기 등 농촌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단원들은 학원수업이나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명예 경찰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채영(12 . 초등6)양은 “친구들과 함께 농촌체험도 하고 학교폭력에 대해 토론도 하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들은 앞장서서 보호하는 훌륭한 명예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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