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승국)는 17일 오후 7시부터 내외동 먹자골목과 인근 주택단지 일원에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흥진 김해중부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원양호 연지지구대장, 신봉철 김해시 방범연합회장, 박시영 여성명예소장, 정구현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회원 30여 명이 참가하여 비가 오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특히 이날 박시영 여성명예소장이 딸과 함께 방범대 회원으로 행사에 참가하여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